영화 '꾼' 보고왔어요~

영화 '꾼' 보고왔어요~

지난 목요일,,, 모처럼 쉬는 날 친구와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다가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로 했어요

통신사 할인으로 매달 3편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덕에

심심한날에는 영화한편 때리러 간답니다~

뭐.. 당연히 계획에 없던 영화를 보게된거라서

부랴부랴 영화 예매순위를 검색해봤어요

오늘 11월 26일의 박스오피스 순위입니다

지난 목요일의 예매순위도 꾼이 1위였어요!

바로 근처의 영화관으로 예매를하고 갔습니다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인 장두칠이 도피하면서

황지성(현빈)의 아버지인 황유석(정진영)에게

위조 여권을 부탁하고 목적이 끝나자 살해하고

그 후 황지성이 도피한 장두칠을 찾는 이야기에요

결국 장두칠일당을 찾지만 붙잡힌 후 별소득없이 한국으로 돌아오고

다시 찾는과정에서 박희수 검사(유지태)와 서로 협력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장두칠을 코앞에 두는 상황까지 오지만...

오지만.................

더이상 말하면 앞으로 영화를 볼 분들에게 스포가 될까봐

꾹꾹 참겠습니다..!

갑자기 보게 된 영화라서 기대없이봤지만

저는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스토리가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이렇게까지 전개되는 영화는

많지 않으니까요~~

영화보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영화 '꾼'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