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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

퇴근 후 충무로 와규집 다녀왔습니다~

by 가전대잔치 2017. 10. 17.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바쁜일을 마치고 ㅋㅋ 퇴근 후 !!

지인을 만나러 충무로 고고싱 했습니다 ㅋㅋ

배가고파 음식점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고기&술이 급 땡겨서 ㅋㅋㅋ

맛있다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해서 따라간곳입니다!


충무로 와규집


앉아서 메뉴를 보고 등심을 시키려는데~~

가격을 보니 15000원!!! 이더라구요~~ 너무 싸서 헉 왜 이렇게 싸! 하고 찌개와 함께 주문하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할수있게~~~ 소주한병 시켰습니다 ㅋㅋ 

주문후에 음식 나오기전 테이블 사진 한컷 찍구요! ㅋㅋ











아직 음식이 나오지않아 테이블이 심심하네용 ㅋㅋ

불판이나 테이블은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간혹 위생이 불편한곳이 있죠ㅠㅠ 닦은둥 마는둥 음식물 묻어있고...ㅎㅎㅎ


사진찍고 지인과 수다를 떠는사이~~ 밑반찬들이 나왔네요











김치와 무말랭이가 참 맛있더라구요~~ ㅎㅎ










기다리던~~ 등심이 나왔습니다!!!

지글지글 불판위에 바로 올리고~~ㅋㅋㅋㅋ

빨리 익어라~~ 빨리 먹어보자 ㅋㅋ











고기를 컷팅하고 기다리던중에 나온 찌개~~~~

찌개 참 얼큰하고 진국이더라구요~~ ㅋㅋ제 입맛에 딱입니다 !!

어머니가 해주던 된장찌개의 맛..










전체샷으로 한번 찍고~~ 

고기가 익어갈때쯤 한번 먹었는데..

........

.....

맛이.... ...ㅠㅠㅠㅠ....

역시 저렴한가격에는 이유가 있었던걸까요.. 

맛있다했던 지인도 할말을 잃음~~ ..


고기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고기 몇개 집어먹다가 냄새도 나고 맛도 별로라 젓가락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술을 벌컥벌컥 ㅋㅋㅋ 찌개와 함께 먹으면서 

냉면을 시켰는데요 

냉면은 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

8000원입니다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는데 

냉면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점.. 

ㅋㅋㅋㅋ

기분좋은 마음으로 나오진 못했지만 ㅋㅋ 

그래도 이것저것 먹고 배불리 나왔습니다.


두번은 가고싶은 마음이 안생기는곳이네요... ㅎㅎㅎ 


맛집으로 포스팅을 하고싶었지만

그래도 어제 있었던 얘기를 말하고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ㅋㅋ 

다음에는 맛집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ㅠㅠ ....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