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휴가는 가야죠

더운 여름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휴가는 가야죠

이제 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더워 죽겠는데 어디를 가냐고요

집에 있으면 휴가 때도 집에 있냐며 눈치가 보여서

어디라도 가야되죠!!!!!!

틀린 말은 아니에요 이번 여름에 가족들과 추억은 쌓으셔야죠

이렇게 일년 이년 미루다 보면은 가족들과 여름 추억 쌓기가 힘이들죠

해마다 더욱 더워지는데 이번 여름 놓치면 더 더울때 갈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보내셔야죠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으로 가족 여행가는 것을 피해요

아기들 노는데 걱정이 안되고 시야에 보이며 그래도 휴양이라는 것을 하고 싶은 곳을 가요

사람들 없고 정말 휴양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하는

바다, 계속, 산 추천 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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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다 (강원도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

이미지는 글과는 무관합니다 ^^

서울에서 거의 3시간은 가야되는 화진포 해수욕장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은 적어도 1박 2일은 다녀오셔야겠죠???^^

이곳을 추천 하는 이유는!

물이 정말 깨끗해요

서해와는 비교하면은 안되겠지만

동해중에서도 깨끗한 물로 자랑하는 고성군의 해수욕장이에요

사람이 너무 북적이지 않아요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자유롭게 놀지도 못하죠

사람들 돌아다녀서 애기들 노는거에 걱정이 되고

혹시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치이면 마음 아프죠

수심이 너무 깊지 않아요

물론 멀리들어가면 깊죠

하지만 얕은 물에서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없어 애기들과 함께 수영하기 좋답니다

사람이 많이 없으니

그만큼 해변도 깨끗하겠죠?

사람들이 많은곳은 쓰레기가 너무 많죠

함부로 버리고 가고 옆사람이 버리니 나도 버려도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고

이곳은 오는 사람들은 매너가 좋으신지 쓰레기는 항상 치우고 쓰레기통에 버리죠^^

2. 계곡 (흥정 계곡)

이미지는 글과는 무관 합니다 ^^

강원도 평창에 위치해 있는 흥정계곡

이곳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아이와 같이 가기 좋은 계곡이죠

이유는

얕은 수심에 넓게 퍼져있는 계곡이에요

다른 계곡 같은 경우 산 중턱에서 좁고 울퉁 불퉁한곳이 많아

아기들 넘어 질수도 있으니 안전에 걱정이 되는데

이곳은 계곡과 하천의 중간쯤? 느낌?이에요

강원도 평창이면 평창수가 유명하죠

물이 정말 깨끗해서 시원한 자연의 물과 한몸이 되어 편하게 즐길수 있어요

그리고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 느끼면 추울수도 있으니 얇은 긴팔이도 한개 준비 하시는게 좋아요

아기들과 가장 좋은것은 편하게 자연 학습을 할수 있어요

다슬기, 송사리등 아기들이 호기심을 가질수 있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 아기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수 있어요

3. 산 (대관령)

서울에서 대관령까지 약 3시간 정도 걸려요

이번 여름 대관령이 좋은 이유는 역시 시원함과 여러 자연 체험이죠

대관령은 일반 온도 보다 보통 4-5도 가량 낮아요

산이다 보니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어요

아기들과 체험 하기 좋은 양떼 목장!

양떼에게 건초를 주며 먹이를 주는 이색 체험

정말 여름이 아니면 대관령에 오기 힘들어요..

여름에 가시는게 좋아요

봄이나 가을 겨울에 가면 너무 춥게 느껴지고 바람이 칼바람 같이 느껴져 아기들 건강에 좋지 않아요

그리고 하이라이트!

은하수!

서울에서는 볼수 없는 진풍경!

밤하늘에 별이 수를 놓은 광경을 저도 참 본지가 오래 됐는데요

대관령에서 볼수 있어요

애기들에게 티비로 별을 보여주지 마시고

이제는 자연에서 별을 보여주도록 노력 해보세요

이번 무더위!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휴가는 가야되요!

가족들과 추억 이때 아니면 언제 만들겠습니까? ^^

모든 가족들 이번 여름에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랄게요 ^^